안중 송담지구 사회복지시설용지 활용
지상 4층 청소년 문화·복지시설 건립

민선 7기 평택시가 청소년 시설이 부족한 평택서부지역에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추진에 나섰다.

평택시는 안중읍 안중리 492-7번지 안중 송담지구 사회복지시설용지를 활용해 지상 4층 규모 서부청소년문화센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부청소년문화센터 주요 시설에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휴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며, 실내체육관과 소강당, 댄스실과 동아리실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다양한 공간이 들어올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서부지역에 청소년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열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오는 2019년에 건립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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