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의, 수평적인 CEO 리더십 조찬강연
리더십 분야 최고 권위자 정동일 교수 강의


 

 

 

평택상공회의소가 9월 13일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동일 교수를 초청해 ‘인재를 키우고 성과를 창출하는 CEO 리더십’이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정동일 교수는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신뢰와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현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 수평적 리더십이란 솔선수범하면서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리더로 직원들의 자발적 추종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명확한 우선순위와 실행력을 가져야 하며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근 직장인들은 직장을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의 장소로 여기고 있으며 꿈과 목표를 성취하려 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현대식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정동일 교수는 리더십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로 알려진 <계간 리더십>에서 한국인 최초의 편집위원을 맡았으며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 정교수,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매니지먼트 전공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람을 남겨라-인재를 키우고 성과를 올리는 리더의 조건>이 있다.

다양한 주제로 시행되는 평택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평택상공회의소 진흥팀(031-655-581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강연에 앞서 “지역의 유관기관, 기업인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기업들의 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연중 5회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역대 초청 강사 중에는 김은성 KBS아나운서, 용혜원 시인, 이미도 번역가, 김효준 BMW대표이사, 이배용 前이화여대 총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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