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배 등 이웃사랑 ‘물품 전달’

 

 

 

평택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21일 평택보건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택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 30가구를 선정해 이웃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평택라이온스클럽회원들과 평택지역담당 방문간호사들은 선정된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와 라면 각 30박스를 전달했다.

이승열 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행복나눔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설날과 추석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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