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첫 강의, ‘UN 발전목표’ 주제
선착순 60명,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2016년 전국 시·군 중 최초로 개설돼 현재까지 12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방의원, 공무원, 기업인, 교육자, 각 단체 관계자 등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는 ‘유엔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모두 10강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0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의 일정이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대학 학장인 손의영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1기 선배로서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이 평택형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파트너링 강화를 통해 정책 추진을 위한 인재발굴에 앞장서겠다”다며 “수강생 여러분이 전국 시·군에서 최초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평택에 널리 확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lapt.or.kr) 또는 모바일, 팩스 등으로 수강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658-414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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