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10월 1일 심의위원회 열고 수상자 7명 선정
오는 11월 3일 농업인의날 행사서 시상식 개최



 

▲ 쌀생산부문 김종민
▲ 과수부문 장학수
▲ 채소부문 손보달
▲ 화훼특작부문 김준기
▲ 축산부문 박종규
▲ 수산임업 부문 박응길
▲ 농어촌관광부문 박정숙
 

평택시가 ‘2018년 제21회 평택시자랑스러운농어민대상’ 수상자 명단을 확정지었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진행해 농어민대상 수상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평택시 농어민대상은 농업의 경영화와 과학화 농축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진농업과 복지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어업인, 단체 등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평택시는 농업인과 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1998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농어민대상을 운영해왔다.

평택시 농어민대상은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채소부문 ▲화훼·특작 부문 ▲축산부문 ▲수산·임업부문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등 모두 7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개인과 단체 구분 없이 1명 또는 1개 단체를 선발한다.

평택시 농어민대상은 그동안 개인 102명, 단체 8개 등 모두 1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그 중 28명이 경기도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평택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11월 3일 농업인의날 행사 기념식에서 수상자로 선발된 농업인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경기도와 중앙단위 각종 농업 관련 수상후보자로 추천하고 영농교육 명예강사로 위촉하는 등의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번 평택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로는 ▲쌀 생산부문 오성면 김종민 ▲과수부문 진위면 장학수 ▲채소부문 청북읍 손보달 ▲화훼·특작부문 진위면 김준기 ▲축산부문 포승읍 박종규 ▲수산·임업부문 현덕면 박응길 ▲로컬푸드·농어촌관광부문 진위면 박정숙 씨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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