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02명 선발, 5009명 지원
일반·장애 분야 지원 격차 극심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시행한 ‘2019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10월 10일 발표했다.

이번 임용후보자 시험에는 1502명 선발에 모두 5009명이 지원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 일반분야는 233명 선발에 2358명이 지원해 10.12대 1 ▲초등학교 교사 일반분야는 961명 선발에 1791명이 지원해 1.86대 1 ▲특수유치원 교사 일반분야는 49명 선발에 197명이 지원해 4.02대 1 ▲특수초등 교사 일반분야는 95명 선발에 472명이 지원해 4.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장애분야의 경우 모집 정원도 채우지 못하는 등 일반분야보다 현저히 적은 수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유치원 교사 장애분야의 경우 17명 선발에 3명만이 지원해 0.18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타 자세한 선발 분야별 지원 현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시험·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031-249-02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19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1차 전형 장소는 11월 2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정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전형일은 11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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