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평택시·평택경찰서 합동회의
보안등 설치·무인단속기 설치 등 논의


 

 

평택시가 시민안전 정책 마련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평택경찰서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시민안전과 관련 평택경찰서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관계자와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시민안전 정책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들은 방범용 CCTV 비상벨 안내표지판 설치와 여성안심귀갓길 셉테드, 보안등 설치 등 생활안전분야 정책과 신호연동화사업, 교통정보센터 중앙제어, 신호기 유지관리, 무인단속기 설치 등 교통안전분야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논의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2019년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평택시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조로 시민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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