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으로 사랑의 봉사활동

 

 

포승읍자원봉사나눔센터가 10월 17일 포승읍 실버봉사단과 함께 포승읍사무소 자원봉사실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갖고 차상위계층 24명에게 펌, 커트, 이발, 염색 등을 해주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미용 봉사에는 나눔센터 위원 7명과 실버봉사단 회원 6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차량운행도 해주었고 나눔센터에서는 이미용 재료와 간식을 지원했다.

실버봉사단 회원이기도 한 이남옥 포승나눔센터장은 박경남 포승실버봉사단 회장과 함께 11년 째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박경남 실버봉사단 회장은 안중에 살면서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예전 이발관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봉사를 해오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승읍자원봉사나눔센터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봉사단체와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승실버봉사단은 이용사 1명과 미용사 2명이 고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보조역할은 실버봉사회원들이 돕고 있다.

홍성범 시민기자 ptsi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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