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나눔문화 ‘앞장’

 

 

 

고덕면 출신들의 모임 덕우회가 10월 30일 용이동 313-5번지에 위치한 임옥갤러리에서 합정동 다산장애인평생학습학교에 후원금과 유채화 작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마련한 후원금은 덕우 회원이 십시일반 모으고 뜻을 같이해 유채화 작품을 임옥 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장이 마련했다.

최덕규 덕우회장은 “덕우회는 앞으로 친목단체에서 봉사단체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평택 전 지역에서 회원을 모집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현수 다산장애인평생학습학교장은 “교육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덕우회에서 도움을 줘 미술교육을 할 수 있어 13명의 학생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후원금과 유채화 작품 전달식에는 최덕규 덕우회장과 덕우 회원, 임옥 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장, 윤현수 다산장애인평생학습학교장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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