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 전통시장 지킴이 활동 ‘시작’

 

 

 

평택시 안중시장상인회가 11월 1일 안중시장고객센터 앞에서 안중시장 안전 취약지대를 돌며 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안중읍 전통시장 지킴이’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

안중읍 전통시장 지킴이는 안중시장 상인과 민간기동순찰대로 구성돼 안전 취약지대에 있는 상인과 이웃들을 대상으로 단순한 순찰활동을 넘어 안전 확보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권혜정 안중시장상인회장은 “안중시장 상일들과 주민이 전통시장 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전통시장 순찰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여 동참해주시는 안중시장 상인과 민간기동순찰대 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통해 안중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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