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백김치 나눔 봉사

 

 

 

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교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11월 3일 백김치 200㎏을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백김치 나눔 행사는 세교동지역 취약계층인 노인가구와 한부모가정을 위해 35가구에 백김치를 전달했다.

박경숙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백김치는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노인이나 어린이가 좋아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생겨 세교동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준호 세교동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런 뜻 깊은 봉사를 할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세교동지역 한 부모 가정이 백김치를 맛있게 먹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2일 세교동지역 한부모·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가족사진관 사업’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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