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함께 ‘사랑의 점심’

 

 

 

평택시 신평동체육회 회원들이 신평동지역 어르신 400여 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눔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1월 15일에 진행한 자장면 나눔 봉사는 신평동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합정동 소재 중화요리전문점 아리향 김재홍 대표의 도움으로 신평동에 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신평동체육회원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갖다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평동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희홍 신평동체육회장은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을 보니 힘은 들어도 즐겁다”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앞으로 신평동 어르신을 공경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신평동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신평동체육회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신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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