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복지·보건 사례 수기 발표회·성과보고회
사례·수기 공모작 시상, 8편 우수작으로 선정


 

 

 

평택시가 1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복지-보건 사례수기 발표회와 찾아가는 복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가까이서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이웃의 이야기로, 아프지만 희망이 엿보이는 이야기를 담은 사례·수기 공모작에 대한 우수작 시상과 발표를 했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기여한 ‘찾아가는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읍면동 활동사례 보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민·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2018 세상 속으로’ 복지-보건 사례와 수기 공모는 38편이 응모해 심사를 거쳐 그중 8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신평동 함인균 ▲최우수상은 평택시무한돌봄센터 이민주, 중앙동 홍은실 ▲우수상은 고덕면 최윤주, 서정동 김요셉 ▲장려는 송북동 정현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원지혜, 진위면 김정란 씨가 각각 수상했다.

찾아가는 복지 유공부문에서는 ▲청북읍 김대영 ▲신장1동 이재경 ▲세교동 이현정 ▲팽성읍 임천명 ▲고덕면 오경애 ▲중앙동 이영주 ▲서정동 정관택 ▲신평동 이은영 ▲원평동 황현옥이 수상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실현과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망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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