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성인문해교사, 제1회 워크숍 개최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문해교육 이해 넓혀


 

 

 

평택시 성인문해자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첫 번째 워크숍이 11월 21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칠 평택시성인문해교육협의회 상임대표, 이재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 김현숙 평택성인문해교사동아리회장, 윤희진 상록평생학교 교감,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50여 명의 성인문해교육 교사가 함께했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성인문해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지원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나눔과 봉사가 활기찬 인생을 만든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박영도 경기도성인문해교육협의회장도 ‘문해학습자의 삶과 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성인문해교사 모둠 대화마당 ▲모스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평택시성인문해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시 등과 민관협력을 통해 문해율 제로 도시 평택 만들기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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