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직원 20여명, 김장 나눔 봉사 참여
10㎏ 김치 200여 박스, 소외된 이웃에 전달

 

연말을 맞아 각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이 한창인 가운데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도 11월 22일 포승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쁨을 누렸다.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김장 나눔 행사에는 평택해양경찰서 직원과 의경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10㎏ 김치 200여 박스를 만들었다.

평택해양경찰서 외에도 포승읍새마을부녀회, 한온시스템, 해군2함대, 적십자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아동센터, 독거 어르신, 청소년 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한 평택해양경찰서 윤여찬 수경(26세)은 “우리가 만든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은 김장 나눔 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지역의 장애인시설, 복지시설 등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