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학과별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집합교육의 특강 형식에서 벗어나 학과별로 맞춤식 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학생들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6개 학과를 대상으로 약 225명에게 심리특강인 ▲스트레스 관리 ▲미술치료 ▲타로카드를 통한 심리치료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집단심리검사로 ▲직업적성검사 ▲성격검사 등을 제공했다.

김종규 국제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국제대학교 재학생들이 심리프로그램을 누구든지 부담 없이 편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상담 대중화에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식 프로그램 진행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