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평생학습공동체지원사업성과보고
올해까지 4개 학습마을 종료, 3개 마을 시작
국제대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1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듣고 격려했다. 아울러 신상호 국제대학교 부총장과 양영호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규옥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지원사업 책임교수 등 내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에 힘을 실었다.
평택지역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는 모두 7개로 ▲송북동 오좌마을 ▲신평동 유천마을 ▲청북읍 고잔3리 ▲원평동 군문억새마을 ▲송탄동 하늘채 아파트 ▲비전동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안중읍 송담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회 봉사의 개념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4개의 학습마을은 사업이 종료된다.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3개의 마을은 2022년까지 5년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속해서 사업이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상호 국제대학교 부총장은 “대학이 지역과 함께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사회 인재를 개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허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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