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지도자 127명, 2018 걷기프로그램 성과 대회
평택시, 걷기운동 확산 위해 캠페인·환경조성 확대

 

평택시가 12월 5일 지역사회 걷기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한 걷기지도자 127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걷기프로그램 성과 대회’를 개최했다.

‘걷기프로그램 성과 대회’는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지도자와 마을 공동체 걷기동호회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평택시의 건강걷기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마을별 걷기 지도자들의 재능 공연 ▲2018년 걷기성과 결과 보고 ▲2019년 걷기사업 추진 방향 안내 ▲배다리생태공원에서 걷기 사랑 캠페인 전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화합의 시간이 됐다. 또 3개월의 걷기지도자 과정 교육을 수료한 23명에게 ‘걷기지도자 수료증’을 수여하고 ‘걷기사랑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에도 평택시민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걷기 캠페인과 건강걷기 환경조성 등 건강증진 확대에 지속해서 참여해주실 것을 걷기지도자에게 당부한다”며 “평택시민 건강향상을 위해 평택시는 나무 심기와 통복천 수질 개선 등으로 맑은 공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