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공경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 지향
평택시새마을회, 활동 성과와 나아갈 방향 제시


 

 

 

평택시새마을회가 12월 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택시새마을지도자대회와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새로운 새마을운동 50년을 준비하는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18년 평택시 22개 읍면동 새마을회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2019년 평택시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성과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포상,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서로 이어졌다.

포상은 ▲대통령표창, 손정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 오희홍 평택시새마을회 이사 ▲박영수 새마을지도자 비전2동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유공 새마을지도자 50명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사업실적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 새마을지도자 통복동협의회와 팽성읍새마을부녀회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과 생명·평화·공경운동의 시대정신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며 “참여·봉사·대안의 운동기조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변화와 시대에 맞는 운동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정신운동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을 더 희망차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2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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