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통복전통시장 청년숲 거리 점등식
특색 있는 먹거리·체험카페, 포토존 장소 마련


 

 

 

통복시장상인회가 통복전통시장 청년숲 거리에 빛을 밝혀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연말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12월 5일 진행된 통복전통시장 청년숲 거리 점등식은 ‘청년숲, 그 빛을 밝히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과 청년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드럼과 피아노 등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축하 연주와 포토존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연말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행사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서도 청년 상인들이 청년숲을 환히 비추는 불빛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통복전통시장 청년숲이 청년상인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발돋움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많이 뒷받침해서 청년숲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여은 통복전통시장 청년숲 청년상인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점등식을 위해 시민들이 참석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많은 시민이 통복전통시장 청년숲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등식행사는 평택시, 경기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후원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숲은 기존 통복전통시장 주단골목을 고쳐 2017년 6월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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