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민 대상 캠페인,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평택시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3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밀집지역인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3개조로 나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또한 본인이나 이웃이 어려움을 겪을 경우 진위면사무소 생활지원팀으로 바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웃의 관심으로 연계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가구에는 사회복지 담당자의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공적급여와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권문식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와 방법을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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