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한광중·고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손도식 회장, 존중·배려로 동문 부흥 시킬 것


 

 

 

제29대 한광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손도식 회장이 취임했다.

한광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2월 8일 오후 5시 죽백동 제이앤제이아트컨벤션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28대 김태선 회장에 이어 손도식 회장이 제29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이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올해 졸업한 후배 동문의 감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34회 이광훈 교수의 피아노 연주 식전 공연, 이임식과 취임식, 18회 김무준 뮤지컬 배우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김태선 총동문회장은 “28대 총동문회 임기를 시작하며 동문회 발전을 위한 기본은 ‘신뢰구축’라고 생각해 회계업무를 분리시켜 재정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광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날로 발전해 지역사회 으뜸이 되는 모범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신임 손도식 총동문회장은 “용기와 따뜻한 격려로 큰 힘을 주고 계시는 동문 선후배에게 감사하다”며, “열정이 넘치는 총동문회를 위해 작은일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꼼꼼히 챙기며 동문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29대 한광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출범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양경석 경기도의회 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김동숙·이해금 평택시의회 의원, 민성기 한광고등학교장과 이계성 한광중학교장, 평택중·고 총동문회 임원, 신한중·고 총동문회 임원, 청담중·고 총동문회 임원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손도식 총동문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 제29대 한광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임원
▲회장 손도식(20회) ▲부회장 김영남(20회), 유해정(20회), 원동호(21회), 봉하국(21회), 유운형(22회), 이영복(24회), 유의동(25회), 이준종(26회), 조현태(28회) ▲감사 김홍룡(21회), 한창희(22회) ▲사무총장 유지훈(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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