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 열려
신규위원 위촉, 안전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평택시가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2018년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단체장과 대학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제안전도시로 발돋움하는 평택시 계획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안전도시위원회 신규위원 위촉과 업무협약 재조명을 통한 관계 기관 간 전문 인력·자원 공유 등 상호협력 활성화, 각 안전 분야별 원인 분석·문제 해결 공동대응 등 유기적인 안전협력체계를 재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까지의 추진 경과와 국제안전도시 현지실사, 지역사회통계조사, 시민안전워크숍 등 2018년 관련 사업을 보고하며 위원들의 안전 관련 업무이해도를 증진해 모두가 함께하는 사업 추진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담보된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유관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10월 16일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승인됐으나, 2019년 3월경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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