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이해금 위원장 선출
12월 11~18일, 내년 예산안과 추경예산안 심사


 

 

 

평택시의회가 12월 11일 제203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도 평택시 본예산 심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평택시의회는 이해금 의원을 위원장, 김영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강정구·홍선의·유승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승남·곽미연·이병배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2041억 원이 증가한 1조 6623억 원이며 일반회계 1조 3201억 원, 특별회계 3422억 원이다.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해금 위원장은 “재정규모는 증가했지만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전시성·선심성 사업에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게 심의해 신뢰받는 예결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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