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2018년 강소농종합평가회 열려
이남숙·이용희·이한영 씨 우수 강소농 표창


 

 

 

평택시가 12월 5일 오성면 숙성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평택시장과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강소농사업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2018년 동안 경영개선 성과가 우수한 강소농 3명에 대한 표창과 사례발표,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춘 내년도 사업계획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남숙 벌이랑꿀이랑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벌꿀 시장에서 ‘떠먹는 벌집 케이크’라는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평택시장 표창을 받은 이용희 배미오가피농장 대표는 온라인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만나고 꾸준한 단골 확보로 매출을 높이고 있으며, 이한영 블루베리랜드 대표는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체험장 조성으로 꾸준히 농업소득을 증가시키고 있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평택시 강소농 사업은 선정된 농가들에 경영분석을 통해 영농계획을 세우고 영농 목표달성을 위한 교육과 현장 컨설팅, 우수 농가 벤치마킹 등 실질적인 경영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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