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봉사여건 조성할 터”

 

평택시가 지난 12월 17일 현재 공석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에 방미옥 전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방미옥 심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해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했고, 지난해 12월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 했다.

또한 공직 재임기간 동안 여성회관장과 송탄출장소 생활지원과장,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미옥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 임명을 위해 지난 11월 공개채용을 시행했다. 모두 4명이 응시했으며, 1차 경력 심사와 외부 전문가위원 5명으로 구성된 2차 면접시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방미옥 씨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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