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앞장’

 

 

 

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13일 세교동 평택성모병원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찾아가는 이동 상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제도 안내 광고지와 휴대용 드라이버 등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세교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날 홍보에 참여한 박경숙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세교동 소외된 이웃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꾸준한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과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민·관이 협력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교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5일에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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