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가족사랑 콘테스트·사업보고회
드림스타트 5행시·짧은 글짓기 경연 벌여


 

 

 

평택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 행사를 열었다.

평택시는 지난 12월 15일 북부복지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콘테스트 시상식’과 ‘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족의 정체성과 소중함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5행시’와 ‘우리가족자랑 짧은 글짓기’ 부문으로 진행했다.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족이 최종 선정한 10작품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2018년도 드림스타트 운영결과 사업보고회를 통해 다음해에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와 부모 모두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 다변화로 어느 때 보다 가족의 사랑이 필요한 때에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도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드림스타트가 우리시 아동의 잠재력을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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