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파리나무십자가소녀합창단 공연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아리랑’ 함께 불러


 

 

 

천상의 하모니라는 극찬을 받는 세계 유일의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평택을 찾아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지난 12월 14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111년 전통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정기 투어를 이어가며 최고의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외교사절로써 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이번 평택 내한공연에서 ‘평화와 사랑’을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은 ▲‘자장가,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Ave Maria de Caccini’ 등 클래식 명곡 ▲넬라판타지아 Nella Fantasia 등 현대명곡 ▲‘고양이 이중창 Le Duo Des Chats’ ▲‘징글벨 Jingle Bell’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ilence Night’ 등으로 구성해 성탄절분위기를 한껏 더 높였다.

또한 매해 내한공연 시 관객에게 감동을 줘온 앵콜곡 중 ‘아리랑’은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불러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연속 전석 매진을 이루며 성황리에 올해 기획공연을 마친 평택시문화예술회관은 2019년 2월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 시작으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 ‘폴 포츠 내한공연’, ‘유키 구라모토 내한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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