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학금 전달

 

 

 

팽성읍새마을부녀회가 12월 21일 팽성농협 대회의실에서 팽성지역 고등학생 15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팽성읍새마을부녀회는 올해 9월 10일 사랑·행복 나눔 바자회에서 지역특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기부금으로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올해 4년째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정일구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최은영 평택시의회 의원,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장호성 팽성읍장과 유미경 팽성읍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미경 팽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지역사회 참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 행사와 떡국 나눔 행사, 어르신 효도 관광 등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모범적인 단체로 여러 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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