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레인보우스쿨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프로그램 운영·대상자 관리 등 평가 최고점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2018 레인보우스쿨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2월 20일 밝혔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지원하는 전국 23개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 중 프로그램 운영과 대상자 관리, 운영 관리, 종합 평가 등에서 95점 이상의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레인보우스쿨은 9세에서 24세 사이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한국어와 학령기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 사회 초기적응과 청소년 시기의 인성 함양을 통해 지智·덕德·체體 등 자기계발을 돕고 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레인보우스쿨 외에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과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평택다문화대안학교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평택다문화대안학교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2019년 1월부터 4주간 겨울방학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어, 한국 사회·문화, 보드게임, 체육 등의 수업이 개설될 예정이다.

평택다문화대안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031-659-8199)로 문의하거나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홈페이지(mcfc.ptu.ac.kr)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