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19일, 야곱의집·굿모닝노인요양원 봉사
후원 물품 전달, 유아 돌봄·어르신 말벗 등 활동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연말을 맞아 평택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2월 17일과 19일 이틀간 평택 소사동 동방복지타운 야곱의집과 현덕면 황산리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12월 17일에는 영유아 시설인 야곱의집에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유아 물품을 기탁하고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12월 19일에는 노인요양시설인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이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말벗 봉사활동 등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야곱의집과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 시설 관계자들은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2월 21일 평택지역 저소득·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150명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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