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사랑의 쌀·라면 전달

 

 

 

포승읍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 성혜 주지스님과 신도회가 2019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70포와 라면 100박스를 안중출장소에 전달했다.

1월 3일에 전달한 후원 물품은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를 통해 서부 5개 읍·면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이번 후원 물품은 연화사 신도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통해 안중출장소에 전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성혜 연화사 주지스님은 “추운 겨울에 안중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나눔에 참여하는 연화사 신도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듯한 사랑의 빛이 소중한 사람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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