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시설 선정
종합안전 위생점검 6개 전 분야 A등급 획득


 

 

 

진위면 동천리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1월 3일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됐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종합안전 위생 점검에서도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6개 전 분야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경기남부 최고의 청소년수련원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시설의 운영 선진화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청소년 활동진흥법’에 따라 꼼꼼하게 시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시설을 5등급으로 분류하고 지자체에 통보해 시설운영에 참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7개 청소년수련원과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대상으로 6개월에 걸쳐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조사표 제출, 현장 실사평가, 6개 영역 종합안전 위생 점검 등이 시행됐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무봉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다양한 인증프로그램과 수련시설을 갖춘 수련시설로 안전성이 확보된 시설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개발과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간 7만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단체수련 활동, 수영장,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경기도민은 물론 서울과 인근 지자체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

박호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청소년과 시민의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가족과 시민의 쉼과 휴식이 있는 공공 수련원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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