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평택시민재단 행복나눔캠페인
장애인·기지촌 할머니 위한 도시락 전달


 

 

 

평택시민재단이 새해를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추운 겨울을 훈훈한 마음으로 채우고 있다.

지난 1월 3일 평택시민재단은 행복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사랑의 도시락 200개를 평택지역 장애인과 기지촌 할머니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도시락은 나눔을 실천하는 ‘꿈에품에’와 ‘오렌지푸드’가 장애인과 기지촌 할머니에게 전달해 달라며 준비한 것으로 평택시민재단 회원과 오렌지푸드 관계자가 평택시장애인회관과 햇살사회복지회를 찾아가 전달했다.

박경석 오렌지푸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행복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세상이 더 나아지는 일이라면 기꺼이 행동으로 옮기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민재단은 쌍용차 해고자 생계비 지원과 기지촌 할머니 지원,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안경 배분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2019년에는 기부자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행복 나눔 플랫폼 역할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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