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8일~20일까지 권역별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택시 권역별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개장된다. 18일은 안중출장소 앞 주차장, 19일은 송탄 북부문예회관 앞 주차장, 20일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농민들에게는 직접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싼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내 농협 등이 참여해 쌀, 배, 사과, 블루베리, 버섯, 꿀, 차, 한과, 축산물 등의 제수용품 품목을 판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것”이라며 “생산자인 농업인은 복잡한 유통구조를 통하지 않고 평택지역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직거래장터의 운영을 통해 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프리미엄 농산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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