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한정주 작가 초청 인문학 강좌 열어
‘인간됨을 묻다’ 주제, 4월 <사기 인문학> 특강


 

 

 

평택시립도서관이 ‘인간도리, 인간됨을 묻다’라는 주제로 보통 사람들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보통 사람들의 인문학은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을 초빙해 시민에게 알찬 인문학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월 17일 열리는 ‘1월 인문학 강좌’는 역사와 고전의 현대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다양한 저술·강연 활동을 하는 역사평론가이자 고전 연구가인 한정주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한정주 작가는 전국 도서관에서 300회 이상 강연을 했으며, 1만 명이 넘는 수강생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사기 인문학>의 저자로, 저서로는 <인간도리, 인간됨을 묻다>, <문장의 온도>, <조선 최고의 문장 이덕무를 읽다>, <글쓰기 동서대전> 등 다수의 책이 있다.

평택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4회에 걸쳐 <사기 인문학>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며 1월 인문학 강좌에서 4월 특강에 대한 안내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1월 인문학 강좌는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slib)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시립도서관(031-8024-54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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