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추천 기관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선정
시립오성·시립평택항·시립지산·원평 어린이집

평택시가 지난 1월 14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4곳에 현판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평택지역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은 오성면 숙성리 시립오성어린이집과 포승읍 만호리 시립평택항어린이집, 지산동 시립영아전담지산어린이집, 평택동 원평어린이집 4곳이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 공간 개방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걸쳐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는 열린어린이집 43곳을 지정해 지난해 11월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은 시·도가 추천한 열린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선정한다.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과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보조교사 지원요건 해당할 경우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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