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22일, 민간위탁 희망 업체 모집
올해 부락산문화공원·학현근린공원 운영


 

 

 

평택시가 유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덕동산근린공원 1개소에서만 운영해온 유아숲체험원을 부락산문화공원과 학현근린공원에서 추가 운영한다고 지난 1월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북부지역 거주 유아는 지산동 부락산문화공원에서, 서부지역 거주 유아는 안중읍 학현리 학현근린공원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오는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민간위탁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장 참여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민간위탁 지원조건은 유아숲 교육업과 종합산림복지업 등 산림복지 전문업으로 등록한 자로서 사업장 주소지가 경기도와 충청남도 지역에 등록돼 있고, 평택시에 거주하는 유아숲지도사를 3명 이상 보유한 전문 업체여야 한다.

참여 기관은 오는 1월 31일 심의평가위원회에서 각 기관의 신청서류와 운영계획 발표에 대해 심사한 뒤 상위 점수를 기록한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장소와 편의시설, 사업비 등을 지원받아 유아숲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시 산림녹지과 녹지관리팀(031-8024-4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아숲체험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개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월 21일과 22일 평택시 산림녹지과 녹지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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