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道경제과학진흥원, 강소기업 육성 MOU
올해 3개 신규 사업에 6억 원 투입, 1월중 공고


 

 

 

평택시가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성장단계별 맞춤지원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평택시 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중소기업간 교류, 애로사항 해소,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 발굴 육성,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추진,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평택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히든챔피언 육성 지원사업, 중소기업 역량강화사업,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등 3개 신규 사업에 각각 2억 원씩 모두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1월 중 평택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기업지원 인프라와 경험을 살려 평택시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경제와 산업의 근본이 되는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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