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마음 녹이는 겨울내의 지원

 

 

 

평택시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 38명에게 114만원 상당의 겨울내의를 전달하며 훈훈한 겨울을 선사했다.

이번 겨울내의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랭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한파로 인한 피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전달했다.

내의를 받은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외출할 때 꼭 입고 다니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경숙 평택시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정방문을 하면서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뵙고 전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겨울내의로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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