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새해 선물꾸러미 전달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15일 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 5가구에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의미 있게 2019년 새해를 시작했다.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가구별로 원하는 식료품과 여성용품, 성인용 기저귀, 학생 가방 등으로 이뤄졌고 각 30만 원씩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오중근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 위원들이 선정된 모든 가구에 두 차례에 걸쳐 방문상담을 했다. 이를 통해 정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진정한 의미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범적으로 5가구에만 맞춤형 지원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많은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만족한 대상자들의 표정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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