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평택을지역委 신년인사회, 당원 300여명 참석
문재인 정부 신년정책, 당원과 시민에게 전달 다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가 1월 19일 평택호남향우회관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중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당 소속 시·도 의원, 갑·을 지역위원회 등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5인조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연 신년인사회에서 지역위원회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2019년을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는 한편 문재인 정부의 신년 정책들이 당원과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신년인사회 영상도 상영돼 참여한 많은 당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도의원들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민생경제를 단합과 화합으로 극복하고 평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는데 지역위원회가 소명을 갖고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한반도 비핵화 등 역사적인 지난해를 뒤로 하고 기해년 올해는 더욱 심기일전해야 할 것”이라며 “사람 중심의 포용성장을 통해 우리 경제가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더욱 소통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지역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