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근, 지역위원회 조직 재정비에 혼신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성공에 최선


 

 

그동안 사고지역으로 구분됐던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지역위원장에 응모한 4명의 후보 중 임승근 후보가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월 28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국 사고지역 20곳 중 7곳에 대한 지역위원장 인선안을 발표한 가운데 평택시갑지역위원회는 지역위원장 임무대행을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공모에서는 서류심사와 지역 실사, 면접심사 등을 통해 정체성, 기여도, 당무 수행, 도덕성, 경쟁력 등을 심사한 후 최종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

이번 평택시갑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임승근, 김선기, 이용희, 정국진 후보자가 참여해 전국 평균 경쟁률인 3.5대 1보다 다소 높은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평택갑지역위원회가 장기간 사고지역으로 분류돼 당원들의 상실감이 컸었다. 무엇보다도 빠른 시일 안에 지역위원회 조직 재정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한 후 “서민 우선정책과 소득 주도 성장의 핵심인 일자리 확대, 한반도 평화 구축, 자치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활성화 등 문제인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성공을 위해 당원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중책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갑지역위원회는 지난해 7월 13일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사고지역으로 분류돼 현재까지 6개월간 지역위원장이 공석이었으며, 이번에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임승근 위원장은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지역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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