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마음 담은 만두 나눔

 

 

 

바르게살기운동 원평동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만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원평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원평동위원회 위원장과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이틀에 걸쳐 사랑의 만두 2000여개를 빚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원평동위원회는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사랑의 만두 5㎏ 30박스를 정성껏 포장해 주변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전달하고, 남은 만두를 판매해 수익금은 지역 사회 불우한 다문화 여성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송희순 바르게살기운동 원평동위원회 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앞장서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여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원평동위원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원평동위원회는 올해 급식봉사와 한부모 가정에 밑반찬 나누기, 김장 나눔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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