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경기도 승인 신청, 주민과 지역사회 역량 한곳에
신평지역 도시재생 사업 추진, 정부 공모사업 참여해


 

 

 

평택시가 1월 28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상인, 도시재생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주민에게 사업취지를 한 번 더 설명하고 의견을 들으며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구도심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강화시키고 지역자원을 활용하거나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신평지역 23만 3035㎡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전국의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는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평택시는 신평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고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평택시의회 의견을 들은 후 2월에 경기도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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