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친환경 모델 개발을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참살이 농산물 생산단지』를 자부담 포함 총 2억 원을 투자,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단지구성, 사업계획수립 후 『참살이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단지에 필요한 친환경농산물 생산ㆍ유통시설 및 기계장비, 친환경 영농자재를 공급, 지원한다.
참살이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농협에서는 참여농가 10농가 이상 친환경 인증면적 5㏊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단지구성,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하여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생산비의 절감과 친환경 학교급식 등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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