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병의원 413개소·약국 184개소 운영
市 홈페이지, 국번 없이 119·129·120 통해 안내


 

 

 

평택시가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설 연휴 기간 대량·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 413개소와 보건소 2개소, 약국 184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하도록 조처했다.

응급의료기관으로는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이 지정됐다. 응급의료시설로는 ▲안중백병원 ▲성심중앙병원 ▲송탄중앙병원이 지정됐으며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한 7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평택·송탄 보건소는 대량 또는 홍역, 집단설사 등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안내 등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e-gen.or.kr)과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19, 129, 12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평택시 응급진료체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031-8024-4316)와 송탄보건소(031-8024-7220), 안중보건지소(031-8024-8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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