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모집
벽화 그리기·꽃길 조성 등 6개 사업 선정


 

 

 

평택시가 1월 31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정부가 지원하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도에 6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2억 98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개 사업이 증가해 6900만 원이 증가했다.

평택시는 상반기에 4개 사업 1억 8600만원, 하반기에 2개 사업 1억 1200만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4개 사업은 ▲팽성읍 ‘수선화 꽃길 조성사업’ ▲비전2동 ‘걷고 싶은 꽃길 만들기 사업’ ▲신평동 ‘벽화 그리기 사업’ ▲신장1동 ‘벽화 그리기 사업’이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두 4개월간 추진하며, 선발인원은 26명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근로자에게 시간당 8350원과 교통·간식비가 1일당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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