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9개 사업 6400만원 지원
2월 22일까지, 공모사업 신청 받는다

 

평택복지재단이 지역 특색에 맞는 복지 현안과 정책도출을 위해 2월 22일까지 ‘2019년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2019년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은 평택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자유 공모 8개 사업과 지정 공모 1개 사업 등 모두 9개 사업에 64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예산 범위는 1개 사업 당 5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1차서면·2차대면 심사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내용에 맞게 차등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2월 22일 오후 5시까지 평택복지재단 정책지원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택복지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밀착형 복지 활성화를 도모해 정보공유·소통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모된 사업은 내용의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 투입요소의 적절성, 투입비용, 지역 자원 활용, 사업단체의 신뢰성과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ptwf.or.kr) 또는 정책지원실(031-650-2607)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성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평택복지재단은 7년 동안 55개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우수프로그램 개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평택시와 발맞춰 평택 복지기반 구축과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의 협치를 통해 평택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발·지원해 나갈 예정이다.